언론이 '뉴 이재명'을 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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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ElCid (121.♡.214.135)

2026년 2월 14일 PM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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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지도 않던 '뉴 이재명' 이란 단어를 jtbc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이걸 한번 알아봤더니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이라고 하더군요.

굳이 올드 이재명, 뉴 이재명을 나눌까? 싶었지만 별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쳤는데 생각해볼수록 좀 심각해질 문제를 빌드업해가는 것 같더군요.

우선 굳이 나누는 이유도 이상하구요.

이재명은 좋지만 민주당에 대한 부채 의식은 없다는 식으로 이재명이 싫으면 언제든 떠날 사람들이란 뜨내기같은 늬앙스를 풍깁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부채 의식도 없다는 식으로 젊은이들의 가벼움과 트렌디함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의도적으로 민주화의 노력을 배제하는 것 같고, 그 역사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식으로 치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치 새로운 민주당 지지자는 모두 저런 스탠스인마냥 '뉴 이재명'의 테두리에 동화시킬려고 하는 모양새죠. 마치 자기 세력이 더 크다. 우린 모두 한 마음이다. 하는 듯이요.

그외에도 몇몇 의심가는 점은 있지만 더 정리가 되지 않으니 말을 아끼고...

이런 뉴 이재명 팔이로 민주당 지지층을 두갈래로 나누는게 마치 지금 민주당이 쪼개지는 것처럼 헤게모니 싸움을 벌이는 중에 한쪽의 지지기반이 이 사람들이고 무시 못하니 까불지 마라.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쓴 글이 하나 있습니다.

똥파리들이 지금 노리는 것이라는 글을 하나 쓴 적이 있는데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https://damoang.net/free/5690584


이들의 목표가 이미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었고 더 이상은 못 건드리니까 다음 대선 주자가 될만한 사람 중에 자기들의 적이 될만한 사람들은 무조건 상처주고 떨어뜨리자는 목표로 움직이지 않는가? 하고 의심을 했었죠.

근데 그 의심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뉴 이재명'이란 단어로

"우린 이재명 대통령 좋아한다. (이미 대통령 되어서 더 건드릴 수 없으니 5년 꾹 참겠다.는 거죠.)

"이재명의 이름으로 너희를 처단한다." (이재명은 건드릴 수 없지만 그를 내세워서 차기에 우리의 적이 될만한 놈들은 다 쳐내버리겠다.)

이런 움직임을 위한 사전 빌드업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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