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교체 오해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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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4일 P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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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사법쿠데타를 이유로,

이재명 후보를 교체하자는 주장을 펴는 이가

누가 있기는 한가요?

교체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그런데,

백업 후보나, 추가 후보 등록론을 펴는 이들 중,

이렇게 후보 교체론까지 펴는 이를 저는 본 기억이

없는데요.

자꾸 두 주장을 등치시키시면서 논리를 전개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미 실기한 논의라는 쪽이긴 하나,

처음부터 전 조국혁신당의 독지후보 포기가

꼭 좋은 선택은 아니란 쪽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입지를 대선공간에서 넓히라는 

의도는 애초에도 없었고, 가능하다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이재명의 시간이며,

그가 민주개혁세력의 대표주자로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명백합니다.


그런데도 독자후보론을 검토해야 한다고 본 것은,

이재명 후보를 지키는데, 이게 더 나은 방법이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만 제거하면,

자기들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극우연합의 난동은,

대선 막판까지 계속되리라는 게 저의 우려였는데,

조희대의 난으로, 이런 우려가 상당한 근거가 있음이

증명되었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래서 백업후보 준비론을 고민해볼 것을 제안했는데,

논란이 생기기도 전에 조국혁신당은 후보내기를

포기했고, 이미 되돌리기엔 실기했다는 생각입니다.


애초에 백업후보론 주장자들 절대다수는,

백업후보의 완주는 불가하다는 전제하에 이 논리를

폈던 것으로 이해합니다.

대부분은 대선 과정에서 저들의 불손한 시도의 기댓값을

낮춤으로써 이재명을 보호하고,

선거막판 이후보의 안전이 확보될 때 사퇴함으로써,

승리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자는 뜻이었던 것으로

제게는 보였습니다.


뭐, 이미 늦었습니다.

이젠 무조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일체의 테러위험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막아내며 압도적으로 이기고,

6월4일부터 내란세력들과 그 동조세력 모두 싹 다

소탕하는 수밖에.


이거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다시 선진국 되는 거고,

실패하면 우리가 알던 대한민국은 망하는 것빼고,

다른 루트는 없어 보이네요.


걱정이라면,

이재명 후보 혼자서 모든 짐을 다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토론회에서 일방적으로 당할 거고,

우린 전체 발언시간의 1/3, 1/4만 겨우 얻으며,

저들은 여전히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물리적, 법적

테러를 선거 마지막까지 가할 것 같다는 걱정은

여전히 큽니다만,

뭐, 이재명 후보를 더 잘 지키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어 보이네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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