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인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쥐군

Lv.1 쥐군 (118.♡.6.73)

2026년 7월 9일 AM 07:34 · 수정 1회(07:43)

조회 1,198 공감 0

저는 자유수영중이고..

옆레인은 교정반 강습레인이 운영됩니다.

좀 짜증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1. 배영 강습때 팔이 레인을 넘어와서 글라이딩 중인 상태에서 제 겨드랑이-옆구리쪽을 손톱으로 긁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2. 상당히 과하게 발차기를 하는 분이 계신데, 그분 등장하면 호흡이 어려울정도로 물벼락을 맞습니다. (뭐.. 이건 그래도 이해합니다.)

  3. 뭐.. 힘든건 이해합니다만... 레인 거의 다와서(끝까지는 아닙니다. 한 2미터 남긴 위치) 레인을 붙잡습니다. 문제는 오리발 착용상태에서 양팔로 레인을 붙잡으니 자연스럽게(?)오리발이 넘어와서 둥둥 뜨는 상태가 됩니다. 덕분에 스트림라인 잡는 순간에 오리발로 맞습니다.

  4. 강사가 설명할때 다같이 레인에 기대고 있습니다. 덕분에 레인이 밀러서 한쪽이 쓸린적이 있네요.

3번 문제로 해당 회원에게 오리발이 넘어오니 조심해달라 말했으나 돌아오는 답번은

"전 그런적이 없는데요?"

"그러면 오리발을 잡으세요?"

황당해서 대화를 포기하고 강사에게 오리발이 넘어오니 강습 시 주의를 부탁한다 하니

"수업땐 어쩔 수 없으니 알아서 피하세요"

이러고 그냥 가버리네요. ㅎㅎㅎ

문제는 오리발에 맞은게 처음이 아니라는거죠.

그냥 그자리에서 일단 직원 불러서 상황 설멍 해드렸고, 당분간 계속 민원을 넣을 생각입니다.

레인 위치를 바꾸던 강사를 바꾸던 오리발을 금지시키던...

댓글 (6)

  • LG워시타워

    LG워시타워 Lv.1

    07.09 · 123.♡.105.77

    강사/안전요원이 적극 개입 안하면 엉망진창 한순간입니다. 지금잠깐 편하려고 라인 안에 있는 사람이 알아서 피하라니 … 와이프도 지난달에 눈탱이 밤탱이되어 왔는데 사과는 받았다지만 마음이 영 ㅠㅠ

  • 휘소

    휘소 Lv.1

    07.09 · 210.♡.27.154

    얼마 전에 아구창 맞아본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ㄷㄷㄷㄷㄷ

    특별히 좁은 규격의 레인이 아니라면 서로 조심해야할텐데...

    그러면 안되지만 안하무인한 사람한텐 진짜 똑같이 갚아주고 싶네요.

  • T

    tj11102 Lv.1

    07.09 · 106.♡.67.103

    어떤 잘 못을 떠나 태도에서 너무 매너가 없네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uniquelab

    uniquelab Lv.1 → tj11102

    07.09 · 118.♡.55.64

    그러게요, 저도 1,2번은 이해가 됩니다만..

  • 티거조아

    티거조아 Lv.1

    07.10 · 106.♡.241.244

    진짜 매너들이 없네요 -_-어휴.. 강사들도 안내라도 하면 되는 것을.. 말을 왜 저렇게.. 항의하실만 합니다.ㅜ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07.12 · 211.♡.160.162

    수영장 빌런들 꽤 많죠.

    최근에도 수영강습 끝나고 강사가 마무리 이야기 듣는데 옆 자유수영라인에서 시간 끝나서 다들

    올라갔는데 혼자 남아 물속에서 팔벌려 뛰기하며 물 튀기는 인간 있어서 물 튀니 그만해달라고하니

    물속인데 물 좀 맞는다고 뭐가 문제냐는 인간도 있더군요. 눈이나 귀에 들어가지 않냐 했더니

    궁시렁 거리면서 나가던데 나가면서도 제 쪽보면서 지들 일행에게 물속에서 물튄다 지랄한다는

    소릴 하고 가던 쓰레기 며칠전에 생각나네요..-.-..

    애초에 1시간 끝나서 나갔어야 할 시간에도 안나가고 버티며 민폐끼치던 쓰레기가 말입니다..

    잠깐 하고 올라갔으면 말 안했을텐데 참다참다 말하면 미안하다 하는게 사람의 기본도리일텐데

    정말 생각하는 사고 자체가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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