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223.♡.46.38)
2026년 7월 28일 PM 12:21
걱정인 이유는 지지자들의 바램을 등에 엎고 시작한 정권이고 그것을 실현하고 정권을 재창출 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이재명 개인의 정치적 야망과 실현을 위한 정권이 아니어서 이 정권이 순항하지 못 하면 대의하는 지지자들의 바램과 염원 역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지지자들의 개혁 과제와 선명성에 대한 바램을 충족시켜준다고 약속해서 표를 받고 출범한 역대 가장 강력한 의회 의석을 바탕으로 한 정권이 어긋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집토끼라 불리는 정권 출범의 강력한 지지 기반을 스스로 허물어태려고 하면서 그 자리를 자리와 탐욕을 미끼로 하여 외연확장이라는 거창한 현수막을 들고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그 자리를 대신해서 똑같은 지지 기반을 얻는 것 자체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정권이 내란을 극복하고 이렇게 탄탄한 지지세를 갖추고 출범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발상이죠
국짐도 내란이 발생해서 대한민국 공당으로서의 명분과 정체성이 사라진 마당에 윤어게인 세력들 굳건하게 붙잡고 있는 것도 이익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강력한 토대를 버리지 못 하기 때문이죠
근더 어떻게 된 게 정량적으로 보나 정성적으로 보나 정권의 정책을 추친시키는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지지층들을 혐오와 조롱 섞인 멸칭으로 쫓아내려는 데 혈안이 된 채 외연확장 한다면서 일관된 철학도 없이 돈과 자리로서 정권에 회의적이 않고 적대시 하는 세력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지금 처럼 정권에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하자 마자 집 떠난 집토끼들은 이 상황을 타개할 동력으로서 역할을 하지 않고 등 돌리고 있고 정권에 호의적이지 않는 세력들은 이 때다 하면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양쪽에서 협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 자리가 단순히 특정 정치인의 자리 나 정권이라면 모를까 우리 지지층들이 손수 나서서 우리의 뜻을 대의하고 실현을 대리하라고 만들어준 자리란 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 스스로 실패할 길을 걸으면서 지지층의 기대와 바램을 짓밟고 정권 재창출이라는 미래마저 불투명하게 만드나요
지금 정권에 비판을 하고 욕을 하는 건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역시나 지지층들의 바램이 담긴 행동이긴 하지만 그간 보여준 행태가 너무 저열해서 욕할 의지마저 안 생깁니다 우리가 왜 저런 사람을 못 알아보았을까 하는 자책과 함께요
진짜 너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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