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하나 하나 챙기는 척 하는 마이크로 매니징 스타일 버려야죠

Lv.1 로스로빈슨 (223.♡.80.52)

2026년 7월 23일 PM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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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행정과 국정은 규모도 다르고 성격도 달라서 저런 마이크로 매니징 식 국정 운영이 안 먹힙니다

진짜 시급하고 긴급한 처방이 필요한 사안은 저렇게 동네 이장들 모아놓고 훈화하듯 하는 스타일이 먹히겠는데 지금 보면 딱히 큰 줄기의 국정 철학도 없고 내부 협의도 대통령 좋아하는 표현대로 숙의도 없이 관련자들 모아놓고 숙제 검사하듯이 다그치고 점검하는 거 이제 그만해야죠

본인이 다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함입니다

지자체 때야 통했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거대 공동체는 그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신중히게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저런 공개 회의나 토론회에서 보이는 모습은 내가 해봐서 아는데 내가 다 아는데 태도가 너무 명백해 보입니다

저러다가 역경을 만나고 일이 잘 안 풀리면 지레 나가 떨어지거나 내 방식이 맞다면서 독단으로 흐르게 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지금 현 상황만 봐도 지지율 떨어지고 국정 철학 부재로 난맥상에 부딪히니 그에 대한 조언이나 비판을 아예 막아 버리려고 하잖아요

유작가님도 일찍이 이런 국정 운영 ㅅ타일에 경고를 날리셨죠 애둘러서 표현하면서 그러면 나중에 지친다고요

정 하고 싶으면 그런 마이크로 매니징 스타일을 급한 개혁 과제 추진하는 데에 좀 적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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