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에 막힌 등굣길...애꿎은 학생들...이라는 뉴스 보셨을겁니다.
앙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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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9일 PM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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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에 막힌 등굣길...애꿎은 학생 피해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60519599570

위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로써 황당하기도하고, 입주자 카페의 입주자분들도 황당하고 화가난 상황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인접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금까지 아이들이 나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해왔으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입대위가 새로 꾸려지면서 논의가 되었고 통학로를 막자마자 저런 뉴스가 나오네요.

뉴스에서는 입주민들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의 통학로를 막아선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2017년 입주 이후 8년간 아파트 내부를 통학로를 개방하고 돌아온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유지보수 및 관리비의 증가였습니다.


소음 민원과 ​학생들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무단 점거 및 화장실 훼손(흡연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자전거 무단방치 등등등...단지 내 쪽문은 현재 전자식자석으로 닫히는 철문으로 되어있는데 아이들이 몇번차면 열리는지 내기하는것처럼 발로차서 열고 들어와서 고장 나 몇번이고 수리했었고 몇몇 쪽문은 현재 폐쇄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아이들이 가져다 놓은 주인없는 자전거들이 쌓이고 킥보드들이 아무렇게나 주차되어있는거보면 답답합니다)

덧붙여 저희 아파트를 가장 많이 가로 질러 다니는 롯데캐슬 단지나 그 주변 아파트 단지들은 재산권 이유로 외부인출입을 막기 위해서 24년부터 내부에서도 비밀번호를 눌러야 나갈 수 있도록 후문 문을 설치해놓은 상황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글에

아파트의 재산 가치를 높이려, 다른 단지 학생들의 출입을 막은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학세권'이 무슨 뜻인지도 모를 어린 학생들은 오늘도 돌고 돌아 학교로 향합니다. "


기자의 논조에 기가찹니다. 거짓 보도와 편파 보도의 콜라보입니다. 어떤 입주민이 항의메일도 보냈다고 하는데 보도가 다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학교에서 안내하는 통학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얼마전 고덕에서 통학로 막아 놓고 비용받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곳 처럼 공공도로 위에 통학로가 우회하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정해진 통학로가 있고 그 중간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이들 편의를 봐주었던것 뿐입니다.

초기에는 저도 아이들 통학로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거에 대해서 조금은 의아하고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런저런 일들이 계속 쌓이고 뉴스에 나올만큼 이슈화가 되다보니 입대위를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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