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97.♡.167.103)
2026년 7월 10일 AM 03:40
성경의 아브라함은 지금의 이라크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비옥한 지역에 살다가 척박한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으로 이주합니다.
얼마후 아내 사라가 죽는데 장사지낼 땅을 사겠다고 하자 그 동안 잘 지냈던 그 지역 토호들이 무덤을 만들 땅을 공짜로 주겠으니 그냥 쓰라고 합니다. 이를 거절하고 굳이 돈을 지불하고 땅을 삽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로 이주도 하고 했지만 결국 조상님이 묻힌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지금까지도 살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나라를 전전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다시 한국, 사우디, 다시 미국. 이번에 미국에 정착할 때 직장이 없고 은퇴모드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미국에 사놓은 집이 없었으면 저는 여기 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이민생활에서 심정적으로 제일 힘들었을 때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사업하다가 힘들어서 한국에 있던 집을 팔고서 이 세상 아무곳에도 내집이란 것이 없었을 때였습니다.
이민자로서 그 지역의 땅(집)을 사는 것은 그래서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건이 되어 여기저기 사 놓으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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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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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머
07.10 · 172.♡.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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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소산만
07.13 · 49.♡.170.4
어딜가던 호주집이 제일 맘 편하고 좋습니다. 다들 마찬가지실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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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즈니랜드
→ 다소산만 작성자
07.14 · 97.♡.167.103
요즘 호주에 관심 많습니다. 집들은 구조적으로 미국과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나무가 많은 나라가 아니어서 재질은 조금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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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소산만
→ 디즈니랜드
07.14 · 49.♡.170.4
기본적 으로 나무 프레임은 미국과 비슷하고 외벽은 벽돌이 많습다만, 퀸즐랜드같이 더운 지역은 웨더보드집도 많습니다~ 미국 집들에 비하면 사이즈는 좀 작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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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알
07.15 · 141.♡.245.12
저도 미국서 집 샀을땐 정착했다 생각이 들던데.. 직장서 대략 5년간의 probation period 가 끝나가서 테뉴어 심사 코앞에 두고 있으니깐 언제든 쫓겨나듯 다른데로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착했다는 안정감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ㅠㅠ 얼른 이 시기가 지나가고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고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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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민자라는게 실감이 가장 컸을때가 영주권 받았을때라 처음으로 집을 샀을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