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도주 중인 범죄자가 확실합니다.
최작가

Lv.1 최작가 (49.♡.109.155)

2026년 7월 28일 PM 03:27

조회 497 공감 0

제가 2024년에 휴대폰 번호를 바꿨는데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김*정 고객님”으로 시작하는 무수히 많은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최씨인데도 말이죠 ㅠ

한 번은 김*정과 같은 회사에 다녔던 직장동료한테 장문의 음성 메시지가 왔는데, 김*정 니가 우리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다가 돈 들고 날랐는데, 내 돈만 좀 주면 안 되냐는 내용이었습니다 ㄷㄷㄷ

(아마 못 받은 월급을 김*정한테 받으려고 하는 상황인 듯 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조사 받으셔야 되니까 언제까지 어디로 출두하시라고요 ㅠ

아무튼 김*정이라는 횡령범이 이 세상에 있나보다...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얼마전 저한테 택배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김*정 고객님 택배 문 앞에 놔뒀습니다라고 하는 문자였습니다.

아니...

택배 받을 게 있으면, 자기의 현재 번호를 가지고 택배를 주문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택배를 받을 게 있는데 예전에 쓰던 번호(지금의 제 번호)를 기입하고 택배를 주문한다??

제가 보기엔,

  1. 김*정 이 사람은 아직 도주 중인 범죄자다

  2. 아직 도주 중인 범죄자이기 때문에 택배 받을 때도 현재 전번을 감추고 과거 전번을 기입하는 것

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받은 택배 문자...그거 아직 안 지웠는데 경찰서에 갖다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아직 도주 중인 범죄자가 맞으면, 경찰에서 그 택배기사한테 연락해서 당신 무슨 아파트 몇동몇호이 갖다줬어하고 물어보면 김*정을 검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3)

  • heltant79

    heltant79 Lv.1

    15:28 · 61.♡.152.133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2010년에 개통한 제 번호 쓰시던 이*우님 어디서 뭐 쓰는지 지금도 문자가 옵니다.

    이분 동선도 다 파악되네요. 2년마다 "이때쯤 건강검진 하실때 됐는데" 생각하면 문자가 옵니다.

    중요한 문자까지 와서 해당 업장에 전화해서 전화번호 바뀌었다고 알려주고, 이*우님이 제게 문자보내서 불편 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지금까지 문자가 많이 옵니다.

  • 나만없어고양이

    나만없어고양이 Lv.1

    15:29 · 106.♡.69.156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그냥 묻고 전화번호를 바꾸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StarMix

    StarMix Lv.1

    15:38 · 106.♡.74.167

    경찰이 맘 먹으면 충분히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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