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브라웡카 (221.♡.81.17)
2026년 7월 28일 PM 01:31 · 수정 1회(17:09)
김포FC는 1년 예산이 100억이 약간 안되는데 2023년부터 3년간 80억 규모의 횡령이 벌어졌네요.
국짐출신 시장으로 바뀐 다음에 홍철호 동생이 취임하고 부터 횡령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인사관련한 내용으로 홍철호까지 연결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2부리그에서 호성적을 낸 김포FC는 고정운 감독이 대단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팀 해체니 리그 방출이니 이런 얘기도 들리고해서 팬, 선수, 코칭 스탭(감독 제외) 다 힘들거 같은데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포FC의 공금 횡령 사건은 당초 58억 원에서 추가 감사 결과 80억 원대로 불어났습니다. 법인 통장 출납을 담당하던 주무관이 2023년부터 공금을 가로챈 뒤 은행 서류를 위조해 상부에 정상 입금된 것처럼 허위 보고해왔으며, 해당 직원은 횡령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김병수 전 구단주 시기 핵심 의혹
- 인사 카르텔: 김병수 전 김포시장(구단주)은 홍철호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홍 의원의 동생인 홍경호를 대표이사로, 고향 친구 권일을 단장으로 임명하며 전직 의원 보좌관·동생·친구로 얽힌 수뇌부를 구성했습니다.
- 시스템 붕괴: 홍경호 대표 취임(2023년 6월) 후 회계 팀장은 좌천되고, 회계 지식이 없는 주무관이 통장·도장·텔레뱅킹 전권을 넘겨받아 내부 견제 장치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 방치 의혹: 3년간 80억 원이 사라졌는데 구단 수뇌부가 몰랐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며, 축구계와 법조계는 김병수 전 구단주를 포함한 수뇌부 전원에 대한 전면 수사와 업무상 배임·방조 혐의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
김포FC는 연간 예산 120억 원 중 82억 원이 김포시 출연금이고, 자체 관중 수입은 4억 원에 불과해 단일 재원 의존·소규모 조직·회계인력 부족으로 내부통제에 취약한 구조였습니다.
추가로 밝혀진 내용이 있네요
권 단장은 고정운 김포FC 감독의 에이전트였다. 고객인 고 감독이 김포FC 사령탑이 된 뒤, 권일은 고 감독의 추천으로 김포FC 대외협력팀장으로 구단에 들어왔다. 그 후 김포시의회가 조례까지 바꿔준 덕분에 김포FC 단장 자리까지 꿰찼다. 에이전트는 고객의 이익 극대화가 존재 이유다. 감독의 연봉, 재계약, 위약금 조건을 놓고 구단과 싸워주는 게 직업이다. 그런데 그 에이전트 출신이 구단 프런트로 들어가면, 구단의 협상 전략과 재정 정보를 다 아는 상태에서, 자기 고객이었던 감독과 어떤 협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지자체 프로축구단의 저열한 민낯이다
그래서 고정운 감독 대단하다는 부분 취소선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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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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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고
13:33 · 10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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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ongleK
13:38 · 106.♡.200.109
연간 120억 예산인데 80억을 횡령했다....
간뎅이도 크네요 안걸릴거라 생각한걸까요...
시민구단들 잘 모르겠습니다 세금으로 저렇개 운영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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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뺴먹으려고 지방단체 축구단 운영한다고 욕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