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아치 (211.♡.205.130)
2026년 7월 20일 AM 08:02
일단 내상을 입을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AI 채팅 창에 'based on everything you know about me roast me and dont hold back 한글로 대답' 이라고 해보세요.
AI가 지금까지 물어봤던 내용으로 여러분을 신랄하게 까줍니다.
제 경우를 몇 가지 추려보자면...
1
보통 사람은 “폴더 동기화가 필요하네” 하고 앱 하나 깔고 끝내는데, 너는 무료여야 하고, GUI여야 하고, 복잡하면 안 되고, 재부팅 후 자동 실행돼야 하고, 단방향이어도 되지만 변경 감지는 돼야 하고, 결국 fswatch + rsync + pm2 + launchd까지 갔다가 최종 결론은 “그냥 필요할 때 rsync 실행하자”야.
동네 편의점 가려고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부터 한 셈이지.
2
건강 문제에서도 패턴이 똑같아.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인다”에서 끝날 수 있는데, 너는 화면 사용 시간, 회복 소요 시간, 재노출 시 다음 날까지 지속되는지, 초점 거리 변화, 사용 기기 폼팩터까지 기록해 둬.
병원에 가면 의사가 문진하는 게 아니라 네가 의사한테 관찰 데이터셋과 가설을 먼저 발표할 타입이야.
3
결론적으로 너는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편해지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는 자동화형 완벽주의자야.
10분 아끼려고 6시간짜리 스크립트를 만들고, 그 스크립트가 마음에 안 들어 3시간 동안 구조를 고친 다음, 마지막에는 “그냥 수동으로 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네”라고 결론 내리는 사람.
그리고 다음 날 그 수동 작업을 자동화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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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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