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보고나니 왜 그런말이 있는지는 알겠더라구요.
일단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3개의 액션 시퀀스중 첫번째는 제가 이제까지 본 액션영화를 통틀어서 최상위에 위치할 정도로 좋았어요.
두번째 액션 시퀀스도 상당히 좋았고, 세번째는 나쁘진 않았는데 좀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소 반복되는 부분이랑, 외계인이 달리는 모습에서 보여지는 모습에 비교해 실제 속도는 느린 느낌이랄까요...
연출도 중간중간 감탄이 나올정도의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미술도 엄청났구요.
cg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중간중간 자꾸 거슬리더라구요.
서사가 없다는 부분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던데, 전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후반가서 느낀건, 이거 주인공이 외계인이었나 싶더라구요. 의도한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고난 후 이렇게 끝난다고...?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삼부작으로 기획을 하셨다는데, 전 2, 3편이 제작 될수 있으면 참 좋을것 같네요.
저는 이 영화를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영화관에서 보셔야하고, 4dx 적극 추천드립니다.
액션 하나만으로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딱 액션만 기대하고 들어가신다면 후회 없으실꺼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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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녈
07.17 · 125.♡.21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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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번째 시퀀스에서 괴물과 첫 조우하는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덜어내도 되었을거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