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최대 위기는 코어 지지층의 실망이 아니라

Lv.1 유원 (182.♡.134.8)

2026년 7월 16일 P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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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주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런 경제적 요소들은 어떤 이상과 가치관이 개입될 여지보다는

계산과 타산이 주요하게 기능하는 영역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도 반응이 훨씬 직설적이고 신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지난 1년 내내 말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보수도 불만이고, 진보도 불만인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주식 관련해서는 최대 업적이 코스피 상승일 줄 알았건만

레버리지 건 이후 정부가 아예 핸들을 놓아 버렸는지 난장판이 열렸네요.

제가 느끼기에 지금 검찰 개혁 등 이재명 대통령의 배신으로 인해 우리가 분노하는 것보다

주식하는 분들의 분노가 훨씬 더 큰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구도심만 해도 검찰개혁 얘기보다 주식에 대한 분노가 10배는 되는 거 같습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니 어쩌니 타령하면서

유능, 실용 얘기하길래 적어도 경제 정책 면에서는 훨씬 더 나을 줄 알았는데

인위적인 주가 부양 + 반도체 수퍼 사이클 덕의 코스피 지수 상승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 후폭풍 감당이 안 되는 것 같네요.

대통령 밉고 꼴 보기 싫어 죽겠지만

이런 걸로 정권의 위기가 찾아올 경우 어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대통령이니 지켜야 하긴 할 것 같은데

내켜서 지키는 건 아닐 것 같아서 그 지킴이 얼마나 강력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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