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신세편을 읽었습니다.
바
바부호수 (211.♡.254.13)
2026년 7월 8일 AM 08:56
조회 684 공감 0
주식 하락으로 인한 멘탈 회복을 위해서
커뮤니티나 실시간 접근을 끊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밀리의 서재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두꺼운책 한권 다 읽고 뭐 읽지? 하다 보니 퇴마록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신세편 3권을 4일만에 다 읽은거 같아요..
분량이 많지 않아서 빨리 읽은거 같긴하고..
최대한 내용 스포일러를 자제하고..
읽으면서 받은 느낌은.. 뭔가 좀 아쉬운?
예전 퇴마록은 인물 설명보다 사건이 먼저 치고 들어오는 형태로
괴이한 사건 발생 → 조사 → 충돌 → 더 큰 배후 발견.
이 리듬이 빨라서 설명이 길어도 “그래서 다음은?” 하고 끌고 갔다면
이번에는 새 인물들을 납득시켜야 해서,
이야기의 상당 부분이 “이 인물이 누구인가”, “왜 이 세계에 들어와야 하는가” 등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많이 쓴거 같았습니다.
더 무거운 오컬트적인 요소들은 다음 편(마세편, 창세편)에 담는다하니..
시간이 되면 의리로 더 읽어봐야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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