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과 성악설, 그리고 성무선악설은 모두 아닌 것 같습니다.

Lv.1 아들공부하는아빠 (116.♡.151.167)

2026년 5월 9일 AM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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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성선설(性善說)을 말했고, 순자는 성악설(性惡說)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인간은 본래 선도 악도 아니며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견해, 즉 성무선악설(性無善惡說)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지론은 다섯가지 성향을 기반으로 하기에 다소 다릅니다.

지지론에 따르면 인간은 유전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태어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다릅니다. 어떤 아기는 조용히 잠을 자고, 어떤 아기는 끊임없이 웁니다. 어떤 아기는 낯선 자극에도 편안하고, 어떤 아기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같은 날 태어났고, 같은 환경에 있지만 이미 다릅니다. 아직 어떤 경험도 쌓이지 않은 상태인데도 이미 다릅니다. 이것이 선천적 성향입니다.

1~2살 아기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낯선 사람을 보면 방긋 웃으며 다가가고, 어떤 아이는 엄마 뒤에 숨습니다. 어떤 아이는 넘어져도 털고 일어나고, 어떤 아이는 한참을 웁니다. 어떤 아이는 새로운 음식을 거침없이 먹고, 어떤 아이는 입도 대지 않습니다. 이것이 타고난 성향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다시 선해질 수도, 다시 악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비록 선천적 성향은 바꾸기 어렵지만, 후천적 성향은 경험과 성찰을 통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 어떻게 성찰하느냐에 따라 최종 성향은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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