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05 (175.♡.18.168)
2026년 5월 6일 AM 10:36
타살이라는 망상적 전제 하에,
추리소설 내지 영화라고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짜본다면,
배후세력은 아래 같이 대분할 수 있겠네요.
판결에 불만을 품은 죄수의 청부에 의한 복수
판결에 불만을 품은 독재주의자 세력의 처단
판결이 결과적으론 주가조작과 야당과의 연결 커넥션을 끊어버렸음에 분노한 민주주의의 처단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는 건,
법원내부의 권력 투쟁.
말자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권력이 독재주의자 세력에서 민주주의자 세력으로 거의 완전히 이양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것도 아닌 정부 권력에 의해 기득권을 뺏기는 건 옳지 않다는 논리로 무장한 대법원장 이하 독재주의자 추종세력과, 권력 이양 시즌을 틈 타 법원 판결이 룰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상대적으로, 별 파워 없던 세력과의 충돌 과정에서,
후자에 힘을 싣는 판결을 한 판사에 대한 내부 테러로 플롯을 구성하고 얘기를 전개 시켜봐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처단하는 순간, 살자는 이런 말을 남기죠.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있는 거야. 이선균이 말했지 선을 넘지 말라고. 넌 너무 나갔어, 그것도 한번에. 선을 넘을 땐 말이야, 상대가 눈치 채지 못하게 극소히 극소히 정성을 들여서 조금씩 넘어가다가 뒤집어 버려야 되는 거야.
넌, 너무 나갔어. V1 정도라면 괜찮겠는데, 검찰과 법원 모두의 연애상대였던 V0에게라면 안되는거지"
야당이야 오히려 땡큐적 판결일 수도 있으니 배후세력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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