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localhost (175.♡.45.84)
2026년 6월 14일 PM 02:36
오... 이거 완전 신세계 네요 !! 😀
공감과 이해를 돕기위해
간략히(?) 히스토리를 읊어보자면,
유난히 유리허리를 갖고 있어서 로드를 좋아하지만 타고나면 매번 특정 디스크가 자꾸 터져서
같은 부위 시술만 5-6 회를 했었습니다
(자전거 때문인진 모르지만 목디스크도 심해서
인공디스크로 갈아끼우는 수술도 한번..)
그리고 나서 자전거를 접을까 하다가 마지막(?) 으로 피팅을 제대로 받아서 타보자 해서 꽤 거금을 들여서 프리미엄피팅을 받은 후 어떤 해를 탔는데 확실히 몸에 무리도 덜가고 좋아지긴 좋아졌으나 약간 20% 부족을 느꼈어요 그상태로 3년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올해시즌ON시
다른건 건들이지말고 안장높이만 살짝 조절하고
탔는데 왠걸?? 뭔가 너무 편안했습니다
그 다음주 라이딩 나갈때 쫌더 조절했고 타봤는데
어??? 더 더 좋아짐을 느꼈어요,
이때 도파민이 마구 터짐ㅎㅎ
그리고 그 다음주 라이딩때 쫌 더 조절했더니
와... 이거 귀신에 홀린듯 더 좋아졌어요!?!
이걸 반복 하면서 최종결과는 안장높이를
거의 3cm 정도 내린듯 싶습니다.
매번 조절을 반복시 1cm 또는 0.5cm 정도씩 내렸거든요
엊그제는 2000년초반에 근무했던 군부대를 찍고와보자는 병맛같은 라이딩코스를 잡고 다녀왔는데 역대 최고의 편안함과 속도를 냈습니다
스트라바에도 PR을 50개나 줍줍.
이제 높이는 최종적인거 같고 타면서 살짝 아쉬웠던 각도를 약간 조절했는데 (앞코를 좀더 수그림) , 잘 조잘 되었나 테스트로 잠시 일층에 갖고 내려가서
아파트 단지 끝-끝 까지 타봤는데
너무너무 만족 스럽네요 얼른 다음주에
타보고 싶어서 몸이 간질간질 합니다 ㅎㅎ
요약. 피팅은 일단 큰 그림, 큰 와꾸만 맞추고 미세조정은 본인이 해야하는거 같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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