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요
아직 잠들지 못하고 있다.
벗
벗님 (211.♡.72.215)
2026년 7월 17일 AM 04:53
조회 308 공감 0
아직 잠들지 못하고 있다.
피로는 이미 내 두 눈을 잠식하고 있는데,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있다.
의식이 사라지면
그 위,
무엇에 뒤덮힐까,
무엇에 빼앗길까,
잡을 수도 없는 무형의 그 갈망을.
날이 밝아오는가,
또 다른 날이 펼쳐지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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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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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헤라디야
07.21 · 76.♡.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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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그래도 오늘 하루 내가 피곤할 정도로 무언가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면서도 내심 뿌듯하다.
그런데 오늘 같은 날은 피곤하지도 않고 잠도 오지 않는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 낮 시간을 낭비한 것도 모자라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밤시간조차 낭비하고 있다.